행복한동행노인요양원

정말 봄이 오는가봅니다~ 날이 굉장히 화창하고 바람도 솔솔 부니 기분 좋은 느낌이 듭니다^^ 어르신들도 겨울 내내 실외 산책을 못하셔서 답답하셨을텐데 오랜만에 나오십니다~ 크게 노래를 틀고 선생님과 함께 박수치며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산책을 즐기십니다^^

코로나19로 인해 보호자분들도 많이 힘드리라 생각됩니다. 저희도 마찬가지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안전하게 책임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^^ 외부 봉사활동을 들일 수 없어서 재능이 많은 우리 선생님들이 직접 어르신들의 위생상태를 청결히 하기 위해 이미용을 하십니다~ 우리 선생님 최고입니다!!!

이제 곧 설날입니다. 어르신들도 미리 머리카락을 손질하며 설날을 기다립니다^^ 모든 층에 어르신들이 순차적으로 머리 손질을 하고 있으며 사진이 없어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^^

오늘은 3층 어르신들께서 단정하고 깔끔하게 머리를 정리하는 오전을 보내셨는데요~ㅎㅎ 선생님께서도 집중하시며 어르신들의 머리를 예쁘게 다듬어주시려는 모습~!! 또한 우리 어르신들께서도 차분히 기다려주시는 모습입니다^^

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외부 사람들이 들어올 수 없기 때문에 저희 선생님께서 어르신들의 이미용을 해소해드렸습니다~ 어르신들의 머리카락을 잘 다듬어주셔서 감사합니다~ 선생님~ 물론 다른 층 어르신들도 수시로 이미용을 하고 계시니 걱정마세요^^

아직까진 한낮 햇빛이 제법 뜨거운데요~!! 그래서 오늘은 오전 햇빛과 바람이 기분좋게 불어올 때에 맞춰 산책을 나와 따뜻한 햇빛을 받으며 비타민뿐 아닌 자연의 에너지도 함께 얻으며 즐기시고 계시는 중입니다~^^

아직까지는 화창한 날씨가 계속 유지되는 중입니다~ 바람이 살짝 강하게 불지만 햇빛이 조금 강하다보니 시원하다고 하시네요^^ 바람을 맞고 있으니 자연스레 어르신들 입에서 노래가 흘러나옵니다~ 어르신들이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네요~^^

날씨가 굉장히 화창하네요~ 햇빛이 있는 곳은 살짝 덥고 그늘이 있는 곳은 살짝 춥습니다. 어르신들의 기분에 맞게 그늘과 햇빛에 자리를 배치하고 옮겨달라고 말씀하시면 옮겨드렸더니 좋은 산책이였다고 고맙다고 해주십니다^^

오늘 오전 날씨도 바람이 많이 불지 않으며 햇빛이 보여 따뜻합니다^^ 어르신들을 모셔서 산책을 즐기실 수 있도록 합니다. 답답한 마음을 뻥 뚫어줄 산책 시간입니다~

오늘 아침은 어제와 다르게 청명한 가을 하늘을 볼 수 있었는데요~^^ 겉옷도 든든히 입고 산책을 나오셨습니다~^^ 따뜻한 햇빛을 받으며 건강박수도 치고, 스트레칭도 하시며 건강하게 아침을 시작합니다~!! 또, 우리 어르신들께 빠질 수 없는 노래 시간~♪ 가사도 노래도 다 잊어버렸다 말씀하시면서도 다른 분께서 먼저 시작하시면 언제 잊어버렸냐는 듯 행복한 동행 합창단으로 변신~!!^^ 상쾌하고 즐거운 산책시간이었다며 웃음으로 답해주십니다~